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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만나는 겨울 축제, 부산 산타마을 어떻게 즐길까?

부산의 겨울 명소로 자리잡은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2025년에도 돌아왔습니다. 영화의전당을 가득 채운 눈송이 조명과 초대형 트리, 다양한 테마존까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이 공간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는데요. 오늘은 2025 부산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대한 일정, 위치, 입장료, 즐길 거리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부산 산타마을 어디서 열릴까? 위치 안내
올해도 부산 산타마을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영화의전당 특유의 구조와 조명 연출이 만나
한층 더 화려하고 감성적인 겨울 마을이 완성되었어요.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로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운영 기간 및 시간은? 올해는 더 길어진 운영!
2025년 산타마을은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됩니다.
정확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 시작일 종료일 운영 시간
| 2025.11.29 | 2025.12.31 | 오후 5시 ~ 밤 10시 |
주말에는 사람이 몰리므로 평일 오후 방문이 조금 더 여유롭고 사진도 예쁘게 남길 수 있어요.

입장료와 예매 방법은?
올해도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체험 부스나 공연 관람은 유료이며, 현장 결제 또는 별도 예매가 필요할 수 있어요.
특히 ‘산타의 집’이나 ‘라이트 포토존’은 대기 줄이 길어지므로 미리 동선 체크하고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산타마을 속 즐길 거리 총정리
산타마을은 단순한 트리 전시가 아닙니다.
빛, 음악, 체험, 사진, 굿즈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테마존 이름 특징
| 메인 트리광장 |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 스노우 조명 쇼 연출 |
| 산타의 집 | 아이들이 직접 산타를 만나는 체험형 공간 |
| 윈터 마켓 | 따뜻한 간식, 겨울 소품, 수공예품 판매 |
| 포토존 존 | 불빛 터널, 눈송이 조명, 북유럽풍 산타 마을 구성 |

현장 분위기, 사진 맛집은 어디?
포토존은 저녁 6시 이후가 가장 예쁩니다.
조명이 모두 켜지고 음악이 흐르는 그때, 진짜 겨울 유럽 마을 같은 풍경이 펼쳐져요.
특히 ‘불빛 터널’, ‘빛나는 눈꽃 조명 계단’, 그리고 ‘영화의전당 앞 메인 광장’은
인생샷 찍기 딱 좋은 장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주차는? 대중교통이 최고, 하지만 차량 방문도 가능!
영화의전당 지하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근처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 주차장도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므로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이용이 가장 효율적이에요.

산타마을 방문 팁! 이것만 챙기면 2배 즐겁다
- 방한용품 필수: 바닷바람이 매우 차니 목도리, 장갑 꼭 챙기세요
- 카메라/휴대폰 배터리 확인: 사진 찍을 곳 많고 조명이 많아 배터리 빨리 닳아요
- 포토존 동선 미리 체크: 인기 있는 구역부터 빠르게 돌아보는 게 핵심
- 간식은 현장 구매도 OK: 윈터마켓에서 따뜻한 붕어빵, 핫초코 인기

2025 산타마을, 어떤 분위기였을까? 실제 후기 요약
올해는 눈꽃 모양의 LED 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특히 호평을 받았어요.
아이부터 커플, 가족 단위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성에
“부산에서 이 정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는 곳 또 없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산타마을 가기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항목 확인 사항
| 운영 일정 | 2025.11.29 ~ 12.31 (오후 5~10시) |
| 위치 | 해운대 영화의전당 |
|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 주차 정보 | 영화의전당 지하주차장 or 대중교통 추천 |
| 인기 존 | 메인 트리, 산타의 집, 불빛 터널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