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00만원대 시작가에 풀옵션도 3,000만원 전후에 불과한 파격적인 가성비 전기 CUV가 등장했습니다. 볼보와 지리의 합작 브랜드 링크앤코가 선보인 전기 SUV Z20은 내연기관 소형 SUV 시장까지 위협할 만한 가격 경쟁력과 최고출력 340마력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셀토스보다 넓은 체급과 쿠페형 스타일링
링크앤코 Z20은 전장 4,460mm로 기아 셀토스보다 약 7cm 길며, 전폭 1,845mm와 전고 1,573mm로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갖췄습니다. 독특한 h자 주간주행등과 완만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 후면 리어 윙 라이팅으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덕분에 휠베이스는 2,755mm에 달하며, 이는 셀토스 대비 12cm 이상 긴 수치입니다. 그만큼 2열 실내 공간에서 실질적인 여유를 제공합니다.
📌 차체 제원 비교 요약
전장 4,460mm, 전폭 1,845mm, 전고 1,573mm, 휠베이스 2,75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 확보
340마력의 강력한 동력 성능과 배터리 사양
보급형 트림부터 후륜 싱글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3초 만에 도달합니다. 국내 5,000만원대 전기차인 아이오닉 5(325마력)와 대등한 동력 성능을 제공합니다.
61.47kWh 용량의 LFP 배터리가 탑재되어 현지 기준 530km 주행이 가능하며, 국내 인증 기준 환산 시 약 400km 전후의 실복합 주행거리가 예상됩니다.
3천만원대 풀옵션 트림의 기본 탑재 사양
최상위 '선 체이서' 트림은 3,000만원대 가격에도 대형 SUV급 풍부한 편의장비를 기본 제공합니다.
- 20인치 전용 휠 및 광폭 타이어
- 윈드실드 타입 대형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 헤드레스트 스피커 포함 14스피커 하만카돈 오디오
- 1열 통풍 및 전동 시트,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쿠페형 디자인 특성상 후방 시야가 다소 제약될 수 있어 서라운드 뷰와 디지털 룸미러 옵션 활용이 권장됩니다.
현지 반응 및 국내 출시 가능성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예약 2만 대를 돌파하며 현지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지리자동차와 르노코리아의 협력 관계, 국내 구축 중인 SEA 플랫폼 생산 라인을 고려할 때 향후 국내 출시 및 생산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