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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마다 증빙 영수증을 하나씩 챙기고 제출했던 번거로움, 이제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훨씬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이 페이지에서는 “간소화 서비스가 뭔지?”, “언제부터?”, “무엇을 조회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주의할 점”까지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은행, 병원, 학교 등 각종 기관이 연말정산용 영수증 데이터를 전산으로 국세청에 제출하면, 국세청이 이를 모아 정리 → 전산 구축 후, 근로자들이 HomeTax(홈택스) 또는 모바일 앱 손택스 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즉, 그동안 “영수증 모으기 → 회사 제출” 과정이 “온라인 조회 → 자료 다운로드/출력”으로 바뀐 거예요. 이 서비스만으로도 연말정산 증빙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


📆 언제 이용할 수 있나요?

매년 보통 1월 15일 이후부터 전년도 지출/납입 내역이 홈택스에 반영되며, 이후 ‘연말정산 간소화’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어요. :contentReference[oaicite:6]{index=6}


✅ 간소화 서비스로 조회 가능한 항목들

공제 항목 유형 예시 항목 (주요 항목 중심)
의료비 병원 진료비, 약국비, 치료비, 산후조리비 등 (영수증 제출 기관이 전산 제출한 경우) :contentReference[oaicite:7]{index=7}
보험료 건강보험, 고용보험료 등 각종 보험료 납입 내역 :contentReference[oaicite:8]{index=8}
교육비 자녀 학비, 학원비 등 (영수증 기관 제출 시) :contentReference[oaicite:9]{index=9}
기부금 기부금 납입 내역 (예: 지정 기부 단체에 기부한 경우) :contentReference[oaicite:10]{index=10}
신용/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 내역 연간 카드 사용 금액, 현금영수증 금액 등 (공제 대상 지출 내역) :contentReference[oaicite:11]{index=11}

✅ 참고: 기관이 전산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간소화 서비스에 항목이 나타나지 않아요. 그럴 땐 해당 기관에서 직접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공제가 인정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2]{index=12}


🛠 홈택스 / 손택스로 간소화 서비스 이용하는 방법

  1. 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또는 손택스 앱 실행 → 로그인 (공동인증서, 민간인증서, 간편인증 등) :contentReference[oaicite:13]{index=13}
  2. 메뉴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 “소득·세액공제 자료 조회” 선택 :contentReference[oaicite:14]{index=14}
  3. 공제 항목별로 지출/납입 내역 자동 조회 —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기부금, 카드 사용 내역 등 확인 가능 :contentReference[oaicite:15]{index=15}
  4. 조회된 내역을 **다운로드 또는 출력(PDF 또는 인쇄)** 하여 공제신고서와 함께 회사에 제출 또는 보관 :contentReference[oaicite:16]{index=16}

📌 팁: 회사에 제출하기 전에 항목 누락이 없는지, 가족 공제 항목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꼭 확인하세요. 특히 부양가족이 있다면, 간소화 자료에 자료제공 동의 여부도 꼭 체크해야 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7]{index=17}


⚠️ 간소화 서비스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

  • 영수증 발급 기관에서 전산 제출하지 않은 경우 — 예: 일부 비영리 단체 기부금, 특수 보험료, 특정 교육비 등
  • 공제 요건이 복잡한 항목 (예: 주택자금 공제, 연금저축 공제, 특별세액공제 등) — 별도 서류 필요
  • 자료가 잘못 입력된 경우 — 실제 지출과 간소화 내역이 다른 경우, 기관에서 증빙 서류 받아 확인 필요 :contentReference[oaicite:18]{index=18}

🔎 그래서: 간소화 서비스는 연말정산의 큰 축을 차지하지만, “완전 대체”는 아니에요. 회사나 세무 담당자 지침을 잘 확인하고, 누락된 항목이 없는지 꼭 검토해야 합니다. :contentReference[oaicite:19]{index=19}


📘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간소화 서비스 자료만으로 공제 신청을 하면 정말 되나요?
A. 네. 은행, 병원, 교육기관 등이 전산 제출한 자료는 간소화 서비스에 나타나며, 이를 출력해 공제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단, 전산 제출 안된 항목은 직접 영수증 받아 제출해야 해요.
Q. 부양가족 공제는 어떻게 하나요?
A. 부양가족이 있다면 간소화 메뉴에서 “자료제공 동의”를 해야 해당 가족의 지출/납입 내역이 조회됩니다. 동의가 없으면 자료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 :contentReference[oaicite:20]{index=20}
Q. 전산 제출이 안 된 항목은 포기해야 하나요?
A. 아니요. 해당 기관(예: 비영리 단체, 학원, 보험사 등)에 직접 영수증을 요청해 수동 제출하면 공제 가능합니다. 간소화 서비스는 “자동 수집 가능한 자료만” 보여주는 것이에요. :contentReference[oaicite:21]{index=21}
Q. 간소화 서비스는 언제 끝나나요?
A. 통상 1월 15일 이후부터 조회가 가능하며, 회사마다 제출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 회사에서 지정한 기한 내에 공제신고서 + 증빙 자료 제출을 완료해야 합니다.

✅ 요약: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병원비, 보험료, 교육비, 기부금, 카드 사용 내역 등 주요 공제증빙을 홈택스 한 곳에서 조회 → 출력 → 제출” 로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예요. 하지만 일부 항목은 전산 제출이 안 될 수 있어요 — 영수증은 직접 챙기고, 공제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말정산이 익숙하지 않은 분도, 이 가이드를 보고 차근차근 따라가면 쉽게 준비할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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