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치가 답답한데 체한 건가?”
“가슴이 뻐근한데 스트레스 때문인가?”
심근경색은 이렇게 소화불량이나 근육통처럼 애매하게 시작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조금만 더 참아볼까’ 하는 순간이 제일 위험합니다.
아래 전조증상 5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특히 갑자기 시작됐거나 점점 심해지는 느낌이라면 바로 행동을 바꾸셔야 해요.
1) 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이 중 하나라도 “갑자기” 오면 주의)
① 가슴 한가운데 ‘쥐어짜는’ 통증/압박감
가슴이 눌리는 느낌, 짓누르는 느낌, 꽉 조이는 느낌이 몇 분 이상 지속되거나 왔다 갔다 반복될 수 있어요.
② 통증이 다른 부위로 번짐(방사통)
가슴에서 시작해 왼팔·어깨·목·턱·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③ 숨이 차고 답답함(호흡곤란)
가슴 통증이 뚜렷하지 않아도 갑자기 숨이 차거나 숨쉬기 힘들 수 있어요.
④ 식은땀·메스꺼움·구토·어지럼(몸이 급격히 ‘차가워지는’ 느낌)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어지럽고 기운이 쭉 빠지는 형태로 오기도 합니다.
⑤ “이상할 정도의 불안감” 또는 극심한 피로감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감, 멍해짐, 극심한 피로가 함께 오기도 해요.
2) 소화불량이랑 헷갈릴 때, 이렇게 구분해보세요
심근경색은 실제로 명치 통증이 체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아래 특징이 있으면 “위”보다 “심장” 쪽을 먼저 의심하는 게 안전합니다.
- 휴식해도 잘 안 가라앉거나, 점점 심해진다
- 명치 통증인데도 식은땀/호흡곤란/왼팔·턱 통증이 같이 온다
-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갑자기 시작됐다
- 가슴이 답답한데 불안감·어지럼이 같이 온다
3) 전조증상 의심되면 “지금” 이렇게 하세요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을 벌지 않는 것입니다.
- 즉시 119(구급차): 스스로 운전해서 이동하지 마세요.
- 움직임 멈추고 편하게 앉아 호흡을 가다듬기
- 증상을 숨기지 말고 주변에 알리기(혼자 있으면 더 위험)
-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와도 “괜찮아졌네”라고 넘기지 않기
4)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사람(위험이 커지는 경우)
아래에 해당되면 전조증상이 가볍게 시작해도 바로 대응이 필요합니다.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 흡연, 비만, 운동 부족
- 가족력(부모·형제 심혈관질환)
- 이전에 협심증/심근경색을 겪은 적이 있음
5) 예방은 “거창한 것”보다 3가지만 챙기면 확 달라집니다
-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정기검진 + 약 복용 중이면 꾸준히)
- 금연(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데 가장 강력한 변화 중 하나)
-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무리한 운동보다 ‘꾸준함’이 핵심)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정리한 전조증상을 “지식”으로만 두지 말고
가슴이 이상하면 바로 119 이 한 줄만 기억해두세요.
메타 설명: 심근경색 전조증상 5가지(가슴 압박감, 팔·턱·등 방사통, 호흡곤란, 식은땀·메스꺼움·어지럼, 극심한 불안·피로)를 소화불량과 구분하는 포인트와 함께 정리하고, 의심 시 즉시 119를 포함한 대응법과 고위험군·예방 습관까지 한 번에 안내합니다.